전망

21세기는 산업 및 경제가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국민소득 및 생활수준의 향상이 가속화됨으로써 식품 본연의 영양적 기능뿐만 아니라 식품의 품위, 다양성, 기능성 및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건강을 생각한 다양한 식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맛과 영양 및 위생안전 등을 고려한 다양한 식품 개발을 위하여 식품공학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또한 주 5일 근무제 패턴에 맞는 간편하고 안전한 편이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 또한 식품공학자의 수요를 증가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

식품공학과의 졸업 후 진로는 개인의 적성 및 학업의 성취도에 따라 매우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식품공학과 졸업생들은 크게 교육기관, 공무원, 정부출연 연구기관, 식품업체, 유통업체, 제약업체, 화장품업체, 외식산업업체 등을 비롯하여 벤처기업 창업 등 사회에 폭넓게 진출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졸업 후 기업체에 진출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회가 요구하게 될 첨단기술 및 새로운 지식 습득을 위하여 대학원 활성화에 다양하게 투자를 하고 있다. 현재 대학원의 식품가공학과는 2009년 현재 석·박사 포함 40여명의 학생들이 열심히 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회에 관련논문을 활발하게 발표하고 있다.

CJ(주) (유통기획팀, 생산기술팀, 제품개발팀, 유가공생산팀), 신세계(유통, 식품), Lotte (쇼핑, 제과, 햄, 우유, 음료 분야), 대상 (식품연구소, 영업부, 마케팅부, Q&A팀), 청아냉동식품 (생산관리팀, 기획팀), MSC (연구소, 개발실, 기획부, 생산부), 실업계 고교 교사, 파리크라상 (생산팀, 영업팀), 매일유업(주) (종합연구소, 영업지원팀), 샤니 (베이커리사업부, 내용물 생산팀), 대한제분, 한국제분, 오리온, Foodwell (품질관리, 중앙연구소), 해태음료, 해태유업, 크라운제과, 생라면 OK, 삼호F&B, 도들샘, 농심, 오뚜기, 태경농산, 신세계 이마트, 비알코리아, 아진종합식품, 진로, 파스퇴르유업, 한국 코카콜라 보틀링, 고려인삼제조, 한국 네슬레, 동서식품, 빙그레, 하이트맥주, 대림수산, 풀무원, 베니건스, 농업기술원, 대구농업기술센터,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식품연구소, 하나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 농업직 9급, 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환경연구원 등.